[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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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영과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육이 다 기뻐고 즐겁고 건강해야 몸 전체가건강 할 수 있기에 연구하면서 올리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 입니다. 건강과 신앙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비결 여기에 다 있습니다. If, after taking your last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ing your eyes, you find yourself in a place of burning sulfur... Now is the opportunity while you are still alive. Believing in Jesus wholeheartedly is the answer.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훈련입니다. 양심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이며,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내적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어주신 도덕적 의식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소통 창구입니다.
사도행전 23장 1절에서 사도 바울은 공회 앞에 서서 "나는 오늘까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았으며, 양심에 거리낌 없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울의 고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양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군대에서 받았던 "양심불량" 기합을 기억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훈련병들은 "양심" 구령에 맞춰 팔을 굽히고, "불량"에 맞춰 펴며 양심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도 양심을 따라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선한 양심을 유지하고, 양심의 소리를 듣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영적 성숙의 핵심입니다.
에베소서 6장 16절은 믿음의 방패로 악한 영들이 쏘는 불화살을 막으라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 양심을 마비시키고, 하나님과의 소통을 끊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양심이 화인 맞아 마비되면,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소통도 단절됩니다. 그래서 양심을 지키는 일은 영적 전투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양심은 단순한 도덕 감각이 아닙니다. 선과 악을 분별하고, 선을 택하고, 악을 물리치는 기능을 합니다. 길에 쓰레기를 버리려 할 때, ‘버리면 안 되지’라는 마음이 든다면, 이는 주님께서 양심을 통해 주시는 작은 음성일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부터 양심의 소리를 듣고 순종하는 훈련이 주님과의 깊은 교제로 이어집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원리를 일찍 깨달아 양심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네가 예루살렘에서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양심을 통해 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양심이 깨끗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민감하게 분별하고, 담대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말씀을 통해 양심의 중요성을 깨닫고, 양심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지만, 꾸준한 기도와 말씀 묵상, 양심의 소리에 순종하는 훈련을 통해 점점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부터 양심의 소리를 듣는 훈련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