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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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영과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육이 다 기뻐고 즐겁고 건강해야 몸 전체가건강 할 수 있기에 연구하면서 올리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 입니다. 건강과 신앙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비결 여기에 다 있습니다. If, after taking your last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ing your eyes, you find yourself in a place of burning sulfur... Now is the opportunity while you are still alive. Believing in Jesus wholeheartedly is the answer.
우리의 지난 삶을 돌아볼 때,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더 깊이, 더 정확하게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기억하시지만, 특히 하나님과 함께했던 믿음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시고 기억하십니다.
오늘 본문인 열왕기하 3장 13~27절에서는 북이스라엘 여호람 왕, 남유다 여호사밧 왕, 에돔 왕이 연합하여 모압을 치러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7일이 지나자 물이 완전히 떨어지고, 사람과 가축이 모두 위험에 처합니다.
이때 여호람 왕은 절망하며 원망하지만, 남유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 물을 선지자가 없는지 찾습니다.
믿음의 선택은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북이스라엘 여호람 왕을 향해 냉정하게 말합니다.
“당신의 부모(아합과 이세벨)가 섬기던 선지자에게 가십시오. 나와 무슨 상관입니까?”
하지만 남유다 여호사밧 왕을 보고는, 그의 믿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임을 알립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사밧 왕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기억하신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우상 숭배의 중심이던 산당과 아세라 목상을 제거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역대하 17장 6~9절)
하나님은 이 믿음의 행보를 기억하시고, 위기 속에서 여호사밧 왕과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한 시간,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던 순간들이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물이 가득 차고, 사람과 가축이 모두 마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압도 너희 손에 넘길 것이다.” (열왕기하 3장 18절)
하나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 결국 기적의 씨앗이 됩니다.
신앙의 발자취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결정적 순간에 기적과 응답으로 갚아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육 훈련을 받고, 목장 모임에서 교제를 나누고, 금요 심야예배까지 드리며 하나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시간들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은혜와 응답으로 채워주십니다.
일상 속에서 드리는 작은 기도,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 아픈 이웃을 돌보는 일,
갇힌 자를 위로하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는 일.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록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 35~36절에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한 믿음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쌓은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시고, 인생의 위기와 곤고한 날에 반드시 응답하시며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며, 믿음으로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의 발걸음을 하나도 잊지 않으십니다.
작은 순종부터 믿음의 결단까지, 하나님과 함께 쌓은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시며, 우리 인생 가운데 기적과 은혜로 채워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아름다운 믿음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