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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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영과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육이 다 기뻐고 즐겁고 건강해야 몸 전체가건강 할 수 있기에 연구하면서 올리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 입니다. 건강과 신앙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비결 여기에 다 있습니다. If, after taking your last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ing your eyes, you find yourself in a place of burning sulfur... Now is the opportunity while you are still alive. Believing in Jesus wholeheartedly is the answer.
인생의 전환기(Turning Point)를 한번은 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길래 미리 마음의 무장을 시키는 의미로서 글을 올려 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전환기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한다. 오늘 새벽 예배에서 목사님께서는 인생의 전환기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셨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5장 1절~11절이다. 예수님께서는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어부들에게 다가가셨다. 그곳에는 시몬(베드로)과 동료들이 밤새 고기를 잡았으나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에 올라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말씀이 끝난 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경험 많은 어부였기에, 밤새도록 헛수고한 상황에서 다시 그물을 내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게다가 해가 떠오른 후에는 깊은 곳에서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선생님, 우리가 밤새 수고하였으나 잡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놀랍게도 그물을 내리자 엄청난 양의 고기가 잡혀 그물이 찢어질 정도였다. 베드로는 동료들의 배까지 불러야 할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고, 두 배가 가득 찰 정도였다. 예상치 못한 풍성한 수확 앞에서 베드로는 기뻐하기보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장면은 베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으로 여겼지만, 기적을 경험한 후 그는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죄인 됨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부터는 네가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베드로는 단순한 어부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어부', 즉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물고기를 잡는 삶에서 벗어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변화했다. 이것이 바로 베드로의 인생 터닝 포인트였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셨고, 베드로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경험은 베드로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다.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 인생이 변화한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전환기가 찾아올 수 있다.
우리 삶의 변화는 우리의 노력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 시작된다.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이끌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