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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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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죽음을 자주 생각하면, 오히려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처럼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죽음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하지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현실 이며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문턱이죠. 죽음을 부정하는 사회,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병실에서, 장례식장에서, 뉴스 속에서... 우리는 늘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 일처럼 여겨지진 않죠. “아직은 아닐 거야”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렇기에 죽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기보다는, 오히려 준비하는 삶 이 더 지혜로운 삶이라 말할 수 있어요. 삶은 유한하지만, 준비된 죽음은 축복입니다 한 노신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 살아 있는 것을 감사하고 죽음을 대비한다." 그는 유언장을 정리했고, 마지막 순간에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전할지도 적어두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문 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죠.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지 재산 분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 내 삶의 가치를 돌아보며 내려놓을 것과 붙잡을 것을 구별하는 과정 입니다. 신앙 안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삶 성경은 말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우리는 모두 언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때를 두려움 없이 맞이하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영혼을 준비하는 삶 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먼저 죽음을 통과하셨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주셨어요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 입니다. 죽음을 묵상하는 자는 삶을 더 진지하게 삽니다 ...

[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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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 “죽음을 자주 생각하면, 오히려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처럼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죽음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하지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현실 이며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문턱이죠. 죽음을 부정하는 사회,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병실에서, 장례식장에서, 뉴스 속에서... 우리는 늘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 일처럼 여겨지진 않죠. “아직은 아닐 거야”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렇기에 죽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기보다는, 오히려 준비하는 삶 이 더 지혜로운 삶이라 말할 수 있어요. 삶은 유한하지만, 준비된 죽음은 축복입니다 한 노신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 살아 있는 것을 감사하고 죽음을 대비한다." 그는 유언장을 정리했고, 마지막 순간에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전할지도 적어두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문 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죠.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지 재산 분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 내 삶의 가치를 돌아보며 내려놓을 것과 붙잡을 것을 구별하는 과정 입니다. 신앙 안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삶 성경은 말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우리는 모두 언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때를 두려움 없이 맞이하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영혼을 준비하는 삶 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먼저 죽음을 통과하셨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주셨어요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 입니다. 죽음을 묵상하는 자는 삶을 더 진지하게 삽니다 ...

예수님의 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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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율법교사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 내면의 정결함과 진정한 신앙** 누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외식적 신앙을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이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하게 유지했지만, 그 속은 탐욕과 악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두고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않았느냐?"라고 말씀하시며 내면의 부패를 지적하셨습니다. 이는 외적인 행동보다 내면의 정결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 바리새인과 율법교사의 문제점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유대 사회에서 종교적 지도자 역할을 했지만, 그들의 신앙은 위선적이고 외식적이었습니다. 다음은 그들의 주요 문제점입니다: 1. **위선적 신앙**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자신들은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적으로는 경건해 보였지만, 내적으로는 탐욕과 악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2. **공의와 사랑 무시**      예수님은 그들이 율법의 핵심인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간과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세부적인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데만 집중했지만, 더 중요한 가치인 공의와 사랑은 무시했습니다. 3. **영적 소경**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상태를 깨닫지 못하는 영적 맹목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눈먼 영적 소경"으로 비유하며, 그들의 영적 무지를 책망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교훈: 내면의 변화와 진정성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외식적 태도를 책망하면서 내면의 변화를 요구하셨습니다. 그는 단순히 외적인 행동이나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믿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속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누가복음 11:41)라고 말씀하시며, 내면의 정결함이 외적인 ...

교만은 패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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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은 패망의 길 – 성경이 말하는 교만과 겸손 로마서 11:17-21 말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교만의 위험성과 겸손의 중요성 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감람나무 비유 – 우리가 받은 은혜 성경에서 감람나무 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참감람나무 :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유대인 돌감람나무 : 이방인을 의미 본문에서는 참감람나무의 가지가 꺾였다고 말합니다. 이는 일부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떠난 상태 를 의미합니다. 그 빈자리에 이방인인 우리가 접붙임을 받았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안에 들어와 그분의 긍휼과 사랑을 경험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 입니다. 이는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던 일 입니다. 2. 교만의 위험 – 성경의 경고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교만에 빠지기 쉽다는 것 입니다. ① 유대인을 정죄하는 교만 일부 유대인들이 믿음에서 멀어졌다는 이유로 자신이 더 나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태도 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자랑하지 말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로마서 11:20) ② 신앙의 후배를 무시하는 교만 먼저 믿었다는 이유로 늦게 믿은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태도 도 문제가 됩니다. 신앙의 선배로서 본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고 비교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경고합니다.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로마서 11:21)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로마서 11:22) 즉, 교만하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랑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간직해야 합니다. 3. 교만의 본질 – 하나님 없이 살겠다는 태도 교만의 핵심은...

하늘의 상급과 진정한 사랑의 실천

하늘의 상급과 진정한 사랑의 실천 - 누가복음 6장 27~36절 묵상 우리가 받는 칭찬과 대접, 그 의미를 아십니까? 이 땅에서 받는 인정과 칭찬도 기쁘지만, 하늘에서 주어지는 상급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그 상급, 궁금하시지요? 누구나 존중받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진리를 가르칩니다. 바로, 남을 대접하고 칭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상을 주신다 는 사실입니다. 최근 새벽예배에서 묵상한 누가복음 6장 27~36절 말씀을 통해, 이 귀한 깨달음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강력한 메시지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심지어,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까지 돌려대고,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까지 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 상식으로는 도저히 실천하기 어려운, 차원이 다른 사랑 을 요구하십니다. 솔직한 고백 - 우리의 연약함 저 역시 이 말씀을 있는 그대로 실천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나는 아직도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이러한 사랑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만 가능한 사랑임을 깨닫게 됩니다. 황금률 -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장 31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은 단순한 ‘거래’가 아닙니다. "나는 이렇게 했으니, 너도 나에게 잘해줘야 해"라는 계산적 관계가 아니라, "너도 이런 대접을 받고 싶지 않니? 그렇다면 너도 먼저 남을 그렇게 대해보라"는 진정성 있는 사랑...

사역,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은혜의 여정

팀 사역,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은혜의 여정 혼자 하는 사역보다, 함께하는 사역이 더 깊은 열매를 맺습니다. 각기 다른 은사와 재능을 가진 지체들이 모여 협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공동체를 통해 더 큰 역사를 이루세요. 1.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사역의 능력 요즘 시대에는 개인이 모든 것을 감당하는 사역보다, 팀으로 협력하는 사역 방식이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 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그 사역은 더 깊고 넓은 영향력을 갖게 되죠. 2. 오늘의 본문 (눅 9:1~17), 팀 사역의 시작 예수님께서는 사역의 후반부에 접어들며, 제자들을 직접 파송하여 팀 사역 을 시작하셨어요. 이는 단순한 일의 분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가도록 훈련하신 귀한 여정이었죠. 3. 지리적 배경: 갈릴리에서 시작된 사역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 로 구분되었어요. 예수님의 주요 사역은 북부 지역인 갈릴리에서 이뤄졌고, 여기서 제자들과 함께 복음 전파가 시작되었습니다. 4. 예수님의 훈련 방식: 사명과 지침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압하는 권세 와 질병을 고치는 능력 을 주시고, 사역지로 파송하셨어요. 또한,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여행길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먼지를 떨어버리라 는 구체적인 사역 지침도 주셨답니다. 5.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는 깊은 의미 복음을 거부하는 자리에 오래 머물며 낙심하지 말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다음 사역지로 옮기라는 뜻이에요. 이는 복음의 가치와 전하는 자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하늘의 지혜 인 셈이죠. 6. 바울의 여정에서도 드러난 팀 사역의 유산 사도 바울도 전도여행 내내 혼자 사역하지 않았어요. 디모데, 바나바, 실라 같은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초대교회 팀 사역의 본보기를 남겼죠...

육과 말, 그리고 성령의 역사

육과 말, 그리고 성령의 역사 1. 육은 육만 터치할 수 있다 사람의 육체는 물질적 영역에 속해 있다. 우리의 몸은 다른 육체와 접촉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넘어설 수는 없다. 육은 오직 육끼리만 영향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단순히 육체적인 차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2. 말은 혼을 움직인다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말은 마음과 생각, 감정과 의지를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말은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어떤 말은 상처를 주거나 치유하기도 한다. 또한, 말은 한 사람의 가치관과 신념을 형성하며, 평생을 지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말조차도 인간의 가장 깊은 차원, 즉 영의 영역을 온전히 터치할 수는 없다. 말이 아무리 강력해도, 사람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역사다. 3. 성령만이 영을 변화시킨다 영의 영역은 오직 성령만이 온전히 다룰 수 있다. 성령은 인간의 깊은 내면을 비추고,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죄와 상처, 묶인 사슬들을 드러내신다. 그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만 십자가의 사랑이 온전히 믿어질 수 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감동적인 간증을 전해도 성령의 조명이 없으면 영혼 깊이 참된 믿음이 심어지지 않는다. 십자가의 사랑을 믿게 하는 것은 인간의 설득이나 노력의 결과가 아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4.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결국, 인간은 육과 혼과 영 으로 이루어진 존재다. 육은 육을 터치한다. 말은 혼을 움직인다. 그러나 영은 오직 성령만이 변화시킨다. 이 원리를 깨닫게 되면, 우리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게 된다. 대신, 성령께서 직접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맡기게 된다. 십자가의 사랑이 믿어지는 것은 우리의 설득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 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성령의 일하심을 신뢰하고, 사랑으로 말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기도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귀한 자녀들을 선물로 허락하시고, 새로운 배움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입학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자녀들의 걸음을 주님께서 친히 붙들어 주옵소서.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 배움의 과정 가운데 우리 자녀들의 마음에 두려움 대신 기대와 기쁨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채워주셔서 어디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가게 하옵소서. 배움의 자리마다 주님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선생님과 친구들, 모든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게 하시며, 믿음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님의 자녀들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때론 넘어지고 실수할 때도 있겠지만 그 순간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하는 믿음을 키워가게 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뒷받침하는 부모들에게도 하늘의 지혜와 사랑을 부어주셔서 자녀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며, 기도와 믿음으로 동행하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귀한 일꾼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항상 동행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사랑

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누가복음 8:26-39 말씀 묵상) 오늘은 누가복음 8장 26~39절 말씀 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찾아가신 예수님의 사랑 을 묵상합니다. 1.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 땅에서 만난 귀신들린 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 지역 에 도착하셨습니다. 그곳은 유대 지역이 아닌 이방인 땅 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귀신들린 자 였습니다. 그 사람은 옷도 입지 않았고, 집이 아닌 무덤 사이 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상태 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이 지어주신 은혜의 가죽옷 (구원의 은혜)을 입지 못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집에 살지 않았다는 것은, 가족과의 관계 단절 과 사랑받지 못한 인생 을 상징합니다. 무덤 사이에서 지낸다는 것은, 죽음의 권세 아래 갇힌 삶 을 보여줍니다. 2. 귀신도 알고 있던 예수님의 존재 귀신들린 자는 예수님을 보자마자 엎드리며 크게 외칩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귀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인류를 구원하실 구원자 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귀신은 두려움에 떨며 말합니다.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게 하지 마소서.” 예수님의 권세 앞에 귀신은 무기력하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수많은 귀신, 그리고 돼지 떼 사건 예수님은 귀신에게 명하십니다.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리고 귀신의 이름을 물으시자, 귀신은 대답합니다. “내 이름은 군대입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수많은 귀신 이 들어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는 마치 로마 군대가 여러 지역을 점령하고 지배하는 모습 과도 같습니다. 그때, 근처 산에서 돼지 떼가 풀을 뜯고 있었고, 귀신들은 돼지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누구의 지팡이 일까요?

1. 사람의 지팡이 – 한계와 두려움의 상징 사람이 쥐고 있는 지팡이는 사실 사람 자신을 닮아있어요. 연약하고요, 때론 두려움에 쉽게 휘둘리기도 하는데요. 주변 환경이나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 쉬운 게 사람의 본질이에요. 자신의 생각과 힘만 믿고 가려다 보면, 끝내 불안과 걱정에 사로잡히게 되죠. 사람 손에 있는 지팡이는 결국 한계와 두려움의 상징일 수밖에 없는 거예요. 2.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지팡이 – 순종의 도구 하지만 같은 지팡이도요, 하나님 손에 온전히 맡겨지면 전혀 다른 역할을 하게 돼요. 하나님께서 직접 사용하시는 지팡이는 그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는 귀한 도구가 되는 거예요. 원래는 보잘것없는 막대기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 손 안에 있을 때, 기적의 도구로 쓰임받게 되죠. 홍해를 가르고요, 반석에서 시원한 물이 터져 나오게 하고, 전쟁터에서 승리를 선포하는 상징이 되는 거예요. 3. 도구로서의 지팡이 – 순종하는 손에 맡겨질 때 지팡이 자체는요, 사실 아무 의미도 없어요. 중요한 건 그 지팡이를 붙든 손이 누구냐는 거죠. 사람의 손에서는 아무 힘도 없지만, 하나님 손에서는 그분의 뜻을 나타내는 귀한 매개체가 되는 거예요. 스스로 뭔가 되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하나님 손에 온전히 순종하며 맡겨지는 게 가장 중요한 자세죠. 4.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순종의 통로 하나님 손에 붙들린 지팡이는요, 그냥 평범한 나뭇가지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뜻을 담고, 그분의 능력이 드러나는 도구이자 통로가 되는 거죠. 내 계획과 고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며 움직일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친히 붙드신 지팡이는요, 그 자체로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을 나타내는 표적이 되는 거예요. 5. 사람의 지팡이와 하나님의 지팡이의 차이 결국 사람의 손에 있는 지팡이는요, 두려움과 한계를 담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 손에 붙들린 지팡이는요, 하나님의 ...

최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일예배 자리로 인도해 주시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과거 아무런 소망도 없고, 어떤 가능성도 보이지 않던 절망 가운데 저희를 찾아와 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하나님 자녀로 삼아 주신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합니다. 하지만 오랜 신앙생활에 익숙해지고, 반복되는 신앙의 일상에 길들여지면서,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린 저희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고, 사람의 시선과 평가를 더 의식하며,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새롭게 되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아버지 되시고, 왕 되심을 깊이 고백하는 믿음의 자리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물질과 성공을 우상으로 섬기며, 성적 타락과 동성애를 정당화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하는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나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교와 사회 속에 퍼져가는 인본주의 사상과 하나님을 부정하는 진화론적 교육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으로 분별하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한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도와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주역으로 서게 하옵소서. 현재 진행 중인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주님 손에 맡깁니다. 모든 과정과 일정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아래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시고, 교회 안의 모든 기관과 부서, 초원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세워지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로 자라가게 도와주시옵소서. ㅇ월에 계획된 모든 교회 행사에도 함께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입교 및 세례식을 통해 세례의 참된 의미를 깊이 깨닫고, 감사와 믿음으로 성숙해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효잔치,  제2기 어머...

3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3월을 허락하시고,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추위와 어둠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주님의 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죄로 얼룩진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믿음의 자리에서, 오늘 드리는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우리의 중심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3월을 시작하는 이 시간,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구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가장 좋은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하셨사오니, 우리의 예배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거룩한 영적 예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산제물로 드리는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의 감격이 가정과 일터, 삶의 모든 자리에서도 이어지게 하셔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백성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님 주신 은혜를 나누며,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께 받은 사랑과 복음을 흘려보내어, 제자 삼는 사명도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믿는 자들이 먼저 깨어 기도하게 하시며, 혼란스러운 국정과 사회도 주님의 손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나라와 국민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 되게 하옵소서. 이 지역에 세워주신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어머니학교와 다양한 교회 행사에도 함께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관심 갖고 참여하며, 풍성한 은혜를 경험...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은혜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평원 연합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위해 그동안 마음과 몸으로,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한 모든 헌신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지게 하시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헌신예배를 통해 각 평원이 서로 하나 되어 믿음 위에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ㅇㅇ교회 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짧은 말씀 속에서도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그 말씀이 오래 기억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헌신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뜨거워지는 감동이 우리 마음에 일어나게 하시고, 감격과 감사로 몸과 마음을 기꺼이 드리는 참된 헌신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 곳곳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꺼이 헌신하는 일꾼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우리 ㅇㅇ교회가 살아 역사하는 교회, 사랑과 용서가 넘치는 교회,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그리스도의 몸을 아름답게 세워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헌신예배가 그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귀한 이정표가 되게 하시고, 오래 기억되는 은혜의 시간, 우리 믿음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오며,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품어시고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에 감동

품어시고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에 감동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과정에서 때로는 말씀의 기준으로 책망하시며 바른 길로 이끄실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품으시고,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인 누가복음 7장 36-50절 말씀은, 그 사랑과 깨달음이 얼마나 깊고 감동적인지 보여줍니다. 바리새인 시몬이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초대받지 않은 한 여인이 찾아옵니다. 동네에서 죄인으로 소문난 여자, 향유 담은 옥합을 들고 와서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고, 발에 입을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몬은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저 사람이 선지자라면, 저 여자가 누구인지, 어떤 죄인인지 알았을 텐데…” 그 마음을 아신 예수님께서 시몬을 부드럽게 부르십니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빚진 자 둘이 있는데, 한 사람은 500데나리온, 다른 한 사람은 50데나리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능력이 없어 탕감받았다면, 누가 더 감사하고 사랑하겠느냐?” 시몬은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예수님은 “옳다” 하시며 시몬의 시선을 여인에게 돌리십니다. “이 여자를 보아라.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았다. 너는 내게 입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끊임없이 내 발에 입 맞추었다. 그러므로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사함받았다. 이는 그 사랑함이 많음이라.” 예수님은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몬은 베드로가 아니라, 당시 흔한 이름으로 ‘갈대’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름처럼 시몬은 흔들리는 기준 위에 서 있습니다. 자기 의를 기준 삼아,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바리새인의 전형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시몬을 나무라지 않으시...

오직 예수 사랑에 이끌리는 삶

  오직 예수 사랑에 이끌리는 삶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이끌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는 사람은 죄와 욕심에서 벗어나며,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께 속한 생명의 씨를 간직한 자가 됩니다. 생명의 씨와 예수 사랑 요한일서 3:8-10에서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 3:8)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죄와 탐욕이 사라지고, 마귀의 일을 끊어버립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는 그분의 생명의 씨 가 우리 안에 거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거듭난 자의 본성은 죄를 싫어하며,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자가 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세상의 욕망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끌려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 자 – 복된 자 예수님의 사랑을 듣는 사람은 복된 자입니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 사랑의 음성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때, 우리 안에는 평강, 은혜, 사랑, 용서 가 가득 차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통해 가르치시고, 환상과 꿈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그림과 상징을 통해 말씀하시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우리를 채우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은혜가 임합니다. 자유함 : 세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지혜와 분별력 : 무엇이 참된 길인지 깨닫게 됩니다. 포용력 : 용서하고 사랑하는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역사함 : 사랑하는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때로는 미움을 품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용서하라." 우리는 우리의 영이 어디로 끌리는가 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의 욕망이 아닌...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그분과의 깊은 관계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자칫 ‘일을 하려고 하는’ 데 집중하게 되고, 정작 예수님을 찾고 만나려는 갈망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을 찾는 것이 신앙의 본질임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1. 영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27편에서 “한 가지 일” , 곧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임을 깨달았고, 주님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 시편 24편에서도 주님의 거룩한 산에 오를 자격이 **“마음이 청결한 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진실하고 간절한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신앙의 첫걸음: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함 예수님과의 만남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신부처럼 간절히 사모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찾고, 찾고, 또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며, 그 만남 속에서 참된 사랑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막 3:14)은 먼저 동행하고, 사귀며, 교제하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삶을 우선해야 합니다. 3. 영의 법칙: 찾고 구하는 자가 예수님을 만난다 성경은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반드시 만난다고 약속합니다. 시편 42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예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편 32:5: 죄를 자복할 때 주님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잠언 8:17: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찾기 위해서는 마음이 상하고 갈급해야 합니다 . 평안할 때는 예수님을 잘 찾지 않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험 들 뻔하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험 들 뻔하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낙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형통함을 보면서 의문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매주 예배 빠지지 않고 드렸는데도 왜 이렇게 안 풀릴까요?”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돈도 더 잘 벌고, 자녀들도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며 신앙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편 기자의 고민 이런 고민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시편 73편에서도 시편 기자는 같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데, 악인들은 오히려 더 잘 사는 것 같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형통함을 보고 “넘어질 뻔했다” , 즉 시험 들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고난도 겪지 않고, 몸도 건강하며, 재물도 풍족합니다. 마치 신자보다 더 강하고 더 잘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앙의 딜레마 성도들은 주일 예배뿐 아니라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드리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새벽예배까지 참석합니다. 더 나아가 금식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데도 원하는 응답이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하는데도 하나님은 왜 아무 반응이 없으실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앙에 회의가 찾아옵니다. 성소에 들어갈 때 깨달음 그러나 시편 기자는 성소에 들어갈 때 비로소 깨달음을 얻었다 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을 만날 때 진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형통함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결국은 심판과 멸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길 믿음은 하나님이 내 삶에 즉각적인 응답을 주시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 참된 신앙이며, 나를 성전 삼고 계신 예수님을 찾고 또 찾는 것이 믿음의 본질 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주어질 상은 이 세상의 부귀보다 크고, 영...

격려 한마디에 힘을 주고 힘을 얻다

격려 한마디에 힘을주고 힘을 얻은 오늘 하루 입니다. 감사 하기만 합니다.  오늘낮에 온도가 많이 풀려 따뜻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밤낮 온도 차이가 있어 건강관리 잘 하셔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가정 경제가 다들 팍팍하시죠, 빨리 정치가 안정돠고, 경제가 안정되어서, 모든 국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활기차게 사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너도 나도 이렇게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힘 있게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인정 때문이 아닐까요?   어려울 때 서로 기댈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큼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것도 없지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줄 테니 힘내요" 의 위로의 한 마디가 힘이 나게하고 힘을 실어줍니다.   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낙심에 빠져있는 권사님에게 "조금만 참고 하다보면 잘 될꺼야"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   온몸에 힘이 빠져 축 쳐저 있는 성도곁으로 살며시 다가가 붕어빵 한 봉지를 내닐며 두 손 잡아 주는 따뜻한 손,  단돈 만 원이 없어 쩔쩔매고 있는 성도를 보고 몇 만 원을 꼬깃꼬깃 주머니에 넣어 주며 "얼마 안 되지만 좀 보태 써" 말하는 뜨거운 마음씨,   가게 철거 비를 바로 주지 못하는 자격지심과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서먹서먹해 할 때 먼저 다가가 우스개 소리를 하며 기분을 풀어 주는 넉넉한 마음씨,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 거친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을 서로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존재로 창조하신것이 느껴지는 같습니다.  인간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살아야 할 존재임을 사람 인 자가 가르쳐 주는 따뜻한 오후입니다.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구하는기도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자녀를 지켜 주시고 함께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선물인 이 아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호받으며 자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아이의 삶이 주님의 계획 속에서 아름답게 빚어지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며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장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이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는 강한 믿음을 가지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사단의 속임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성과 독특한 개성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아이에게 허락하신 재능과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빛을 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이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 이 아이가 인생의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상에서 찾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서 창조된 귀한 존재임을 깊이 깨닫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기도의 마무리 –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자녀가 어떤 길을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보호하여 주시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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